조선시대 구휼기관이었던 보제원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서울 약령시,
사상체질과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한 현대인을 위한 한방웰빙서를 놀이형태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약령시 보드게임형 이야기 관광 지도입니다.
'보드맵투어 약령'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6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약령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보드맵 투어 약령'은
약재를 구하기 위해 약령시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스토리텔링화하여 제작한 카드게임입니다.
약재의 효능뿐만 아니라 건강 상식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구성물
보드맵투어 약령시 게임 지도
설명서
감초 5개
병자말
게임카드 75장
게임준비
가위바위보를 통해 처음 시작할 의원을 정하고 차례패를 앞에 가져다 놓으시오.
차례패로 자신의 순서알기
첫번째 순서의원은 감초를 원하는 약령시 문에 놓으시오.
감초가 올려진 약령문에서 정답을 맞출 경우 약방의 감초를 획득할 수 있소.
병자 말은 시작지점인 약령문 위에 올려놓으시오.
병명이 적힌 병부카드는 잘 섞은 뒤 의원 당 한 장씩 뽑아 지도 아래병명이 보이지 않게 숨겨 두시오.
병부카드와 비책카드를 합쳐서 잘 섞고 병명이 잘 보이게 두시오.
약재는 섞은 뒤 똑같이 나누시오.
2인 24장씩 / 3인 16장씩 / 4인 12장씩
게임방법
병부카드의 병명이 보이시오?
모든 의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초 중 병부카드에 적힌 병을 낫게 해 줄 약초를 빠른 시간 내에 생각해 내시오.
처음 시작하는 의원이 "약령~시"를 외치면 모든 의원은 동시에 무조건 약재 한 장을 내어 놓아야 하오. 시간 안에 내지 못한 의원은 약재 카드 한 장을 보제원에 기부해야 하오.
모두 약초를 내었으면 병부카드를 뒤집어 해당 병증에 좋은 약초를 확인하면 되오.
약초를 맞춘 의원은 다른 의원들이 내어놓은 약초까지 모두 가지고 갈 수 있소.
두 사람 이상이 맞출 경우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약재를 가져가시오.
약초를 아무도 맞추지 못했을 경우, 모든 약초는 가난한 사람을 구휼하는 보제원에 기부되오.
(돌팔이 의원들이 아픈 백성을 다치게 할까 염려되기 때문이오.)
의원은 자신의 차례가 끝나면 차례패를 다음 의원에게 넘기시오.
병을 낫게 하는 약초를 맞추는 하나의 관문을 통과하면 말을 다음 게이트로 이동시키시오.
단, 감초가 걸려있는 문에서는 누군가 약재를 맞추어 감초를 가져가기 전까지 병자말이 다음 문으로 이동할 수 없소.
(감초는 많은 병을 낫게 해주는 '약방의 감초'라는 사실을 기억하시오.)
감초가 걸린 문에서는 약재를 꼭 맞춰야 하오.
병자가 마지막 문 Gate 11을 지나기 전 가지고 있는 약재 중 독초는 약재 사용 시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반드시 해독해야만 하오.(독초는 빨리빨리 내어 없애야 한다오.)
* 독초 중 '천남성'과 '반하'는 '생강'이 독을 상쇄하므로 '생강'을 내어놓을 시 해독가능하오.
그러나 '부자'와 '양귀비'의 경우 해독을 위해 자신이 가진 '약재 2개'를 내어 놓아야 하오.
11Gate를 통과하면 지도 뒤에 숨겨두었던 마지막 병부카드를 모두가 보이게 내어놓으시오. 그리고 자신의 병부카드에 적힌 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이 모은 약초 중 병을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약초를 모두 거시오.
병부를 뒤집어 병에 좋은 약재를 확인하시오.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재를 가장 많이 맞춘 이가 조선의 명의요~!
차별점
실제 서울 약령시를 위치 기반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여행 시 관광 지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약재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사상 체질, 동의보감 등 우리의 전통적인 콘텐츠를
접목시킨 알차고 유익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